노스캐롤라이나에 사는 십대 소녀가 힘든 상황 속에서 구원을 받고 역경을 이겨 나간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언브라이들’은 소녀가 부모의 학대와 방치,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는 트라우마를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말과 함께 이겨 나가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가정 폭력에 시달린 사라가 호스 라이딩(horse riding)을 배우며 말과의 교감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복음적으로 해석한 은 올해 미국 크리스천영화제(Christian Film Festival)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2017년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