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시즌 1 삽화 3 공동생활 2021
8.2/10 으로 230 사용자
요시다는 자신에게 득 될 게 없음을 아쉬워하는 낌새도 없이 사유에게도 어떤 보답도 바라지 않았다. 요시다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답답한 마음을 품는 사유. 요시다에게서 귀가가 늦는다는 연락이 온 어느 날 저녁 사유는 요시다에게 애인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있을 곳' 잃게 된다는 생각에 사유의 마음은 불안으로 크게 요동치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