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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눈을 뜬 곳은 암 병동이었다.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은 몰랐는데. 내가 암 환자라는 사실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2년 전 집을 나간 동연이가 나를 찾아왔는데 마침 잘 되었다, 싶었다. 예술하는 동생 손 좀 빌려야지. 어차피 빠지게 될 머리라면 내 의지로 멋있게 잘라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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