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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네 부자와 조니네 부자가 캠핑장에서 만난다. 낚시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별똥별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네 사람. 밤이 깊어 모닥불을 끄고 잠을 자러 가지만, 꺼졌던 불씨가 다시 살아나 조니네 텐트에 옮겨 붙는다. 다행히 캠핑장 순찰을 돌던 로이가 화재를 진압하게 되고, 캠핑화재 안전수칙을 알려준다. 조니네와 피터네는 하나 남은 피터네 텐트에서 비좁게 밤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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